260926(토)=>주말 토요일직장도 다니지 않는 백수에게 항상 휴일이지만 오늘은 더 휴일 같은 날로 시작한다늦게 일어났다늦잠이 아니라 늦게 잤기때문에 늦게 일어난 거다어제저녁부터 새벽까지 사촌들과 긴 통화를 했다요즘은 사촌끼리라도 만나기가 힘들어누군가 돌아가시던지 누군가 결혼을 하던지 해야보기 힘든 친인척을 만날 수 있는 것 같다난 외국살이에 그 마저 기회가 주어지지도 않은 채세월만 흘러간 것이다어제 새벽친정아버지 형제 중 고모 한 분이 먼 여행을 떠나셨다며칠 전 전화 목소리가 힘도 없고 화면에 얼굴을 못 맞춰 얼굴도 제대로 못 봤는데내가 곧 한국 갈 거라고 곧 가서 볼 거라고 했는데기다리지 못하고 먼 길 떠나셨다요양병원에 계셨지만또렷한 정신과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했기에 페이스톡으로 만남을 대신하면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