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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무지 바쁘게
무지 빡세게 지나가는데
어쩐지 시간만 흘려보내는 것 같은
기분이 싫었다
뿌듯한 하루를 느끼려고
운동화 끈을 단단히 매고 길을 나선다
아직 낯선 곳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을 찾아 나선다

Unnamed Road Richmond Hill, ON
큰 나무들과 자연림 트레일이다
하이킹 좋아하는 우리 부부
이곳에 와보고 와~ 감탄
오늘은 일부 구간만 걸었지만
전체를 다 걸어볼 생각이다

쉴 수 있는 의자조차 없이
걷기 좋은 산책로만 정비되어 있다
하이킹과 산악자전거 트레일이 많고
서로 연결된 트레일 시스템 곳곳에 주차공간이 넉넉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연을 지키는
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름 모를 들꽃이 너무 예뻐 걸음을 멈추게 한다





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깊어지는 가을이면 더 멋진 풍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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