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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장면이 먹고 싶듯
캐나다 살면서 캐나다 음식 푸틴이 먹고 싶어 질 때가 있다
그럴 땐 코스트코 푸드 코너에 가서 먹는다
푸틴은 캐나다 퀘벡주의 감자 요리이다
캐나다에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매우 사랑받는 음식이며
비교적 신생국인 캐나다에서 자국의 고유 음식으로
자랑하는 대표적인 요리(요리까지는?)로 꼽힌다
기본적으로 프렌치프라이에 치즈의 커드를 끼얹고
뜨거운 그레이비소스를 뿌리면 완성되는 쉬운 요리다

튀긴 감자에 그레이비소스, 치즈를 왕창 끼얹은 만큼 칼로리가 매우 높으므로 자주 먹으면 건강에는 좋지 않다
애초에 기후가 추운 캐나다인 만큼 간단한 조리방식으로
고칼로리를 섭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이어트 중에는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다
푸틴도 자장면처럼 주문해서 그 자리에서 먹는 게 제일 맛있다
시간이 지나면 그레이비소스가 바싹한 감자를 눅눅하게
만들어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가 없어
즉석 해서 먹어야 본연의 맛을 즐길 수가 있다
매장 특성상 휴대용기에 담아주긴 하지만
코스트코의 푸틴이 내가 먹어본 푸틴 중 으뜸이다
푸틴 6.99불, 소시지 1.50불, 콜라 0.99불, 팁 1.23불
총 10.71불 쇼핑하고 간단 점심

주문하고

음식 받아서

컵에 콜라 한잔

소시지에 빠질 수 없는 소스
살짝 뿌려서 먹으면 입이 행복해진다

반품하는 줄이 길게 6.70m 정도 길게 늘어서 있다
코스트코에 올 때마다 긴 줄을 보게 되는데
여기만 이런 건지 한국도 반품 줄이 긴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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