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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 BIFF 광장 씨앗호떡

마리요셉 2025. 11. 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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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은 순우리말로써
봉래산에서 내려온 물줄기가 바다에서 굽이쳐 내릴 때
하얗게 물거품이 이는 모습을 보고 붙여진 이름이다

흰여울에서 바라본 송도 해상 케이블카

2011년 영도구청에서 폐공가를 리모델링하여
창작공간으로 만들면서 '흰여울문화마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부산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곳
영도 흰여울길은 태평양을 품고 있다
마을 길은 마을의 앞마당이다
바다를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하얀 담벼락과
아기자기한 골목길이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예쁜 카페, 감성숙소, 예쁜 샵들이 많아
영도의 바닷바람과 탁 트인 시아가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담장 따라 흰여울 길을 걷다 보면
어린 시절 뛰놀던 골목길이 언뜻언뜻 떠오른다

과거의 흔적에 예술과 문화가 더해져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록달록한 벽화와 소품샵
감성 가득한 카페들을 구경하며
느릿느릿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변호인 촬영지였다는 카페
그 외에도 범죄와의 전쟁, 암수살인 등 4편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해안길은 폐쇄된 상태(공사 중)
위에서 사진만 찍어 조금은 아쉬웠다

버스에 내려 처음과 끝이 시작되는 영도 흰 여울길
이 길은 버스가 다니는 절영로가 생기기 전까지
영도다리 쪽에서 태종대로 가는  유일한 길이었다고 한다

버스 정류소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냉ㆍ온열 의자가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함에 감동
시민을 위한 작은 배려에 감동이다

작은 골목길에 소품들
푸른 바다와 하얀 마을이 어우러진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은 감성 충만한 하루를 선물했다
감천 문화마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기도 했다

남포동 BIFF 광장 입구

씨앗호떡 원조는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진짜 원조 아저씨 씨앗호떡'으로
1987년에 찹쌀 씨앗호떡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한다

주소는 부산 중구 비프광장로 36이며
자갈치역 7번 출구 쪽 비프광장에 있다

마가린에 튀긴 찹쌀 호떡에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7가지 씨앗을 넣어 판매한다
가격은 2500원,
호떡 하나에 2500원이란 가격에 놀랐다

남포동 일대에는 '원조'를 내세운 노점이 많아
줄을 서도 어느 집이 원조인지 알기 어려울 정도이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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