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에서 가까운 Freyung(프라이웅)으로 사부작사부작
Am Hof(암 호프)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 마켓은 구시가지 안쪽에 자리에 자리하고 있어
여행객들이 자칫 모르고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살짝 염려되지도 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여행객들로 분비고 있었다

부활절하면 토끼
토끼 장식품도 예쁘게 전시되어 있다

빨강계란 초록계란~~
알록달록 계란들이 눈길을 끈다

이 달걀은 먹을 수 없는 속이 빈 달걀 껍데기이다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워낸 뒤 말려
껍데기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조각을 하거나
리본을 달아 장식한 예술품에 가깝다

해마다 등장하는 거대 한 알 장식
사람들은 알 장식을 중심으로 먹거리를
사 와서 테이블에 앉아 먹고 마시며
부활절 마켓에서 즐기고 있다

왕 달걀이 여기도 매달려 있다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전시되어
알의 향연을 펼친다

닭과 계란
누군가의 세심한 손길에
누군가의 눈길이 멈추고
기꺼이 여행객의 지갑 문을 열게 한다

각종 부활절 장식품들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하다

비엔나 부활절 마켓들이 가는 곳마다 특징들이 있다
여기 이곳은 부활절 마켓은 부활절 상징답게
알 장식이 반 이상 차지 하고 있어
'알들의 잔치'이다

유럽인들의 꽃 사랑하는 마음이
꽃 가게 앞에서 사람들은 꽃을 산다
칙칙한 겨울을 보내고 맞이하는 봄의 꽃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생명력** 과 활기 그 자체이다

버들강아지는
오스트리아에서 부활절 기간에
집을 장식하는 전통적인 소재이다
반응형
'비엔나 일상을 글로 색칠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긴긴 미움 그 끝자락에 (24) | 2026.04.03 |
|---|---|
| 반복, 소중함의 끝없는 반복 (28) | 2026.04.01 |
| 물위 친구들♧물멍 (24) | 2026.03.30 |
| 왜? 그냥 가 (29) | 2026.03.26 |
| 복불복 (30) | 2026.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