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일상을 글로 색칠하다

마무리

마리요셉 2025. 8.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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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걸었다
이곳이 비엔나라는 사실에 감격하며 걸었던 길
같은 길을 걸어도 항상 새롭게 다가왔던 길
여행지에서의 산책하는 것처럼
여행 같은 산책처럼
여행이기를 바라는 산책같이
이 길을 걷고 또 걷고 걸었다

주말의 비엔나 다운타운은 관광객들로 시끄럽다
그 시끄러움과 복작함에도
나는 이 길을 걸었다
이제 곧 이곳을 떠나는 나만의 의식
구석구석 내 발자국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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