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해상 케이블카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해변과 도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송도의 명물이다

아파트에서 내려다보는 송도의 바다는
내가 한국에 왔음을 실감하게 했다
파도 소리, 바다 냄새,
고향의 향기임을 피부에 와닿는다

아파트에서 슬리퍼 신고 내려와
백사장에 벗어놓고 걷기
☆활성 산소 중화 및 염증 감소
♧혈액 순환 개선
♤스트레스 및 수면개선
☆지압효과 ☆근력효과☆관절 부담 완화
♧심리적 이완;해변의 자연환경(파도소리, 바닷바람,
탁 트인 시야)과 맨발로 모래를 밟는 감각은 심신을 이완시키고
스트레스와 불안 감소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제공한다

살며시 물에 발을 담아본다
파도에 밀려와 발을 간지럽히고 밀려가는 모래들
내 고향 부산의 느낌을 몸으로 느낀다

백사장 길이가 약 800m 너비 약 50m
오고 가는 발자국
맨발 걷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생각보다 차갑지 않은 물과 부드러운 모래가
발에 닻은 감촉에 발은 편안했다
아침마다 이어지는 모래 걷기
월요일엔 수녀님 몇 분을 만났고

어제는 영국에서 왔다는 젊은 커플을 만났다
신발을 잊어버릴까 한 손에는 신발을 들고
가방까지 들고 다니길래
백사장에 신발 놓아두어도 잊어버릴 염려 없다 하니
신발을 두고 걷는다
올해 3번째 한국방문이라고
한국이 너무 좋다고 또다시 방문할 거라 한다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 외국인들로 넘친다
뿌듯하다
걷다가 만난 게 한 마리
당황해서 어디로 갈지 몰라 허둥지둥

송도 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최초 1호 공설 해수욕장
1913년에 개장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만 구조이다

현대적인 건물들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다양한 시설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수 현인의 조각상이 있고 해마다
현인 가요제가 열리고 있다

도시와 어촌이 함께 공존하는 송도


거북섬& 인어상

방문객들이 남긴 글을 남긴 구조물이
재미있는 포토존이 되어있다

아침, 낮, 해 질 녘,
시간대에 따라 해변의 분위기를 느끼며
한국방문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지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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