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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 맘때쯤이면 수초 절단선들이
강위에서 바쁘게 움직인다
알테 도나우 강에서 수초를 제거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 장비들은 수심 깊은 곳까지 내려가 수초를 깎는
'수중 잔디깎이'와 같은 역할을 하며
깎인 수초는 사진 멀리 보이는 바지선에
실려 운반된다

강물과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관리 활동이다
이렇게 수거된 수초는 버려지지 않고
주로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된다고 하니
무척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비엔나 시에서 운영하는 특수 수초 절단선들이
일을 하고 잠시 휴식을 위해
배도 사람도 휴식중이다

수초가 너무 과하게 자라면 물의 흐름을 막고
밤에 산소를 과도하게 소비하여 물고기가 살기
힘든 환경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가을에 많은 양의 수초가 한꺼번에 죽어
바닥에 쌓이면 부패과정에서 수질이 오염될 수 있어
미리 적당량을 관리한다

알테 도나우 강은 시민들이
수영이나 보트를 즐기는 강이다
수초가 너무 길게 자라면
수영하는 사람의 몸에 감기거나
보터 모터에 걸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미리 제거를 해야한다

수초제거 덕분에 올여름
깨끗한 강물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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