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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1

조용한 산책길 두고 관광지를 걷는 이유

슈테판 성당 근처는 1년 365일 관광객으로 분비는 곳이다하루 종일 집에 있지도 그렇다고 하루 종일 밖에 있지도 못하는 내가오늘은 슈테판 성당 근처를 걸었다순전히 사람구경이다다양한 국가의 사람들 언어들그중 한국사람들은 눈에 띈다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스쳐 지나가는 숨길만으로 친근하다이게 뭐 별거라고~~어쩌면 향수는 다정함 애틋함눈에 보이지 않는 그 대단한 것들이 아닌나같이 생긴 사람나랑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이 나랑 조금 가까이에 있었다는 것 만으로 묘한 위안을 받는다이렇게 휘리릭 한 바퀴 산책하고 들어오면이 대책 없는 따뜻함에 힘을 얻는다자동차와 마차가 공존하는 거리마차가 가면자동차는 마차의 걸음에 맞춰천천히 천천히 따라간다나도 따라 걷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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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을 조용히 써 내려가는 나만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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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 빌리지, 맨티, 파머산 치즈, 모나코 대공궁, 남 프랑스, 쇤부른궁, 비엔나 한식당, 사블레뜨 해변, 철제포탄, 플로프, 생 미셀 아르강주 대 성당, 레몬 축제,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엘베르 2세, 폴포 카라사우, 아보카도 모차렐라 샐러드, 니스공항, 썸머 나이트 콘서트, 카나보나라, 중세적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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